Homomorphic Encryption (동형 암호)

한국경제신문 2020-12-26 기사 참고

 

* 동형암호 분석 기술이란?

암호화된 데이터를 풀지 않고도 정보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는 기술.

기존 데이터 분석은 암호 키를 통해서 암호를 풀고 연산한 뒤 다시 암호화하는 과정을 거쳤으나, 암호가 풀리는 단계에서 데이터 유출의 위험을 감수하여야 했음. 동형 암호 기술로 이러한 위험을 방지할 수 있음. 보안 서비스와 암호 분석 서비스가 동시에 가능해짐.

 

ex. 유전 데이터 암호 분석업체에 넘겨야 할 때

동형암호 기술로 데이터를 풀지 않고 연산 처리가 가능함. 유전정보 유출 걱정이 줄어듦. 누구의 데이터인지, 데이터 값은 뭔지 모름.

 

* 발전 과정

지난 10년간 발전을 거듭.

2009년 IBM 연구원 크레이그 젠트리가 동형암호의 기본 구조를 지닌 '완전동형암호' 라는 아이디어를 제안.

초기에는 1bit 연산에 30분 이상 걸릴 정도로 비효율적 - 현재는 10만 배 연산이 빨라짐.

동형암호 기술의 기초 코드를 담아 놓은 IBM 의 SEAL 라이브러리는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

 

* 앞으로는 ?

데이터의 활용과 동형암호 기술 수요는 동반 증가할 것이란 전망.

AI산업에는 데이터가 필수, 데이터의 가치가 아주 * 1000 높아짐.

하지만 개인정보 규제는 그만큼 빡세짐.

유럽 개인정보 보호 규정 (GDPR) 은 관련 데이터의 자유로운 수집과 활용을 규제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음. 위반시 벌금 수백억대.

 

* 한국은?

iDASH 2020 에서 삼성 SDS, 서울대, 디사일로가 동형암호 기반 암종 분석 부문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함.

특시 디사일로는 올해 2월 생긴 신생 기업.

암호화된 유전체 변이 데이터를 동형암호 기술로 분석, 어떤 종류의 암을 암호화 한 것인지 알아맞히는 것이었음.

 

머지않아 상용화 될 듯.

디사일로는 동형암호 기술로 확진자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코로나 19 방역 솔루션을 개발함.

 

 

+추가 뉴스 기사

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12/20/2020122000058.html

삼성SDS '동형암호기술', iDASH 2020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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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삼성SDS에 따르면 'iDASH'는 2014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후원으로 시작된 전세계 유일의 유전체 정보분석 보안경진대회다. 매년 글로벌 IT기업과 대학, 연구기관들이 참가해 동형암호, 블록체인 등 보안 신기술 역량을 겨루고 있다.

```

 

 

www.blockchai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53

```

거대 기술업체 IBM은 중요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해 완전동형암호(fully homomorphic encryption, FHE)' 개인정보 보호 기술 시험 서비스를 발표했다.
FHE는 클라우드 또는 타사 환경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분석할 때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술이다.

```

 

wiki.hash.kr/index.php/%EB%8F%99%ED%98%95%EC%95%94%ED%98%B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139496?sid=105

네이버, 크립토랩·서울대와 동형암호 기술 기반 클라우드 상품 개발

Vendor 안에 기술을 가둬두지 않았으면....

https://blog.lgcns.com/2045

4세대 암호, 완전동형암호란?

https://m.youtube.com/watch?v=d2tQSVEtohM&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