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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디지캡, 인바이오젠, 에이티세미콘

Sara.H 2020. 12. 10. 14:08

디지캡 - 박종수 일당이 들어온다는 소문에 12월 8일 폭등, 12월 9일 안들어온다는 소문에 다시 폭락, 12월 10일 뒤늦게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다 던져버려서 또 폭락. 지지선 4000원, 3자 보이면 추가매수, 최소 2022년 까지는 두고봐야 할 종목. 보안은 갈수록 중요해진다. 자동차는 이제 굴러다니는 컴퓨터. 장 시작 1분 50초만에 장중 저가 찍음. 완전 강력한 매도세...

 

인바이오젠 - 사명 변경 뒤 소폭 상승, 기관의 매수에 많이 흔들리는 종목. 1차 목표가 1만원, 2차 목표가 2만원, 3차 목표가 5만원. 12월 10일 고가 시점 10시 11분. 저가 시점 14시 16분.

 

에이티세미콘 - 개 쓰레기같은 회사. 일을 그냥 못하는 듯. 찾아보니 사원들 만족도도 개판. 관리를 할 생각이 전혀 없어보임. 지폐 보이자마자 팔아버리고싶음. 12월 10일 고가 시점 오전 10시 30분. 저가 시점 9시 20분.

 

코디엠 - 300원대에 매수, 단타종목. 장 초반 최저가, 장중 고가 11시 51분.

 

* 교훈 : 매수를 할 때는 매도 시점도 정확히 잡고 매매를 해야한다. 마냥 '많이 먹고 팔아야지' 하다가는 불안한 마음에 하방 압력을 견디지 못할수도. 매수 매도 시점을 잘 알기 위해서는 회사에 대해서 어느정도 정보력이 있어야. 모르는 거 샀다가는 개망하기 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