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라피 6기 친구의 권유로 '세상에 필요한 IT 서비스를 만드는 단체'인 프로그라피에 지원하여 지난 상반기동안 활동을 하였고, 지난 주말 이번 기수의 활동을 일단락지었다. 프로그라피는 주로 대학생, 2-30대 직장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말 훌륭한 분들도 많이 계시고, 배울 점이 많은 어린 친구들도 많았다. 본인이 개발 지식을 흡수하는 속도만 빠르다면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아쉬운 점 : 빠듯한 개발 일정 기획, 디자인, 개발을 모두 하기에 개발 일정은 매우 빠듯하다. 기획을 한 달동안 하면 꽤나 커다란 프로젝트가 나오는데, 문제는 3개월 안에 클로즈 베타, 오픈 베타로 내놓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점이다. 늘 혼자서만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주..